국민이 선거로 뽑은 대통령의 권한은 위임할 수 없는 것임. 즉, 국민이 대통령 본인 보고 행사하라고 허락한 것이지 대통령이 뽑은 다른 누군가를 허락한 것은 아니기 때문임. 헌법 공부한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것을 까먹고 한덕수 총리랑 한동훈 본인이 넘겨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음. 즉, 받을 수 없는 것을 받을 수 있다고 착각함. "질서있는 퇴진론" 자체가 대통령의 선의가 자발적으로 지켜질 때만 가능한데, 윤 씨는 행동과 담화 발표를 통해 절대 하야 (= 자의로 퇴진) 할 생각이 없다고 함. 권력에 눈이 멀어 소통령 노릇 할 생각에 공부했던 헌법 지식을 까먹음. 결국, 한동훈이 윤 씨를 몰라도 너무 모르고, 윤 씨 손바닥 위에서 놀아남.
이 뉴스 보고 "검사 수준"이 정말 우습게 느껴졌음. ㅡㅡ;
PS. 이 사건으로 한동훈 이미지 개 폭망함.
기존엔 "스마트하고 영리한 엘리트 검사 출신 법무부 장관 역임했던 여당 대표"라는 좋은 이미지였다면, 지금은 정치를 너무 모르는 "멍청하고 순진한 초보 정치가" 이미지로 전락함. '멍청한 소통령' '술 안 먹는 윤씨' '조삼모사 원숭이만도 못 한 정치가' 등등 새로운 별명들이 생겨남. 멍청한 이미지로 폭망해서 도저히 대권 도전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돼버림. 게다가, 너무 잦은 탄핵 관련 입장 변경으로 여당 내에서도 지지 폭망됨. 정치가로서 할복 자살한 꼴이 돼버림. 맨 처음 입장 고수해 탄핵 찬성 추진했으면 떡상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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