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R) 플럼 3 : 0 토트넘
전반초에 손흥민에게 좋은 기회가 왔는데 그걸 놓친 게 어둠의 서막. ㅡㅡ;
플럼 경기력이 굉장히 좋더라구요. 압박도 잘하고...빅4 실력 정도 될 듯...
양팀 전반엔 골 없이 서로 공 뺏고 뺏기고 정말 박진감 있게 경기했어요.
오늘 드라구신 선발 데뷔전인데, 홍역 치뤘네요. ㅋ
토트넘도 골 넣을 기회가 여러 번 있었는데, 결정력이 다들 안습이더군요.
포스텍 감독 10년 늙어버렸을 듯..
토트넘 리그 연속 득점 기록도 중단되고, 상대편 감독의 토토넘 무승 기록도 깨지고, 토트넘 4위 탈환에도 빨간불이 켜지고.....
정말, 여러모로 안타까운 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