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합당한 결정이였다고 봅니다.
토트넘이 아스널을 3 : 0 이란 충분히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었고,
일요일 저녁 또 경기를 치뤄야 하기 때문에 체력 안배가 중요했음.
게다가, 1명이 퇴장한 아스날이 전체적으로 내려앉아 수비 축구 해
추가 득점 만드는 게 매우 어려운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매우 컸음.
손흥민이 득점왕 경쟁 레이스 중이라 살짝 아쉽기도 했지만,
아스널 수비진이 전략적 차원에서 손흥민에게 거친 파울이라도 하면
손흥민 개인의 득점왕과 토트넘의 4위 도전이 함께 엎어질 가능성 큼.
저번 리버풀 전 때도 그렇고, 이번 아스널 전도 그렇고
요즘 손흥민에 대한 파울 견제 강도가 심해지고 있음.
따라서, 교체는 매우 현명한 판단이였다고 사료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