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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CDN

[ contents delivery network ]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네티즌들에게 영화, 뮤직비디오 등 대용량의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등장한 서비스. 이 서비스는 콘텐츠 전송속도의 저하를 막고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기술이다. CDN은 ISP(internet service provider)의 네트워크 하단에 여러 대의 캐시서버를 설치, CP(Contents Provider)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이 캐시서버에 미리 옮겨놓고 수요가 있을 때 그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전달해준다. 즉 콘텐츠를 사용자 가까이에 미리 옮겨놓음으로써 전송속도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서로 다른 ISP업체간 트래픽이 교환되는 지점 등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손실이나 병목현상 등으로 대용량의 콘텐츠를 이용할 경우 접속이 끊기거나 접속성능이 저하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 업체들이 콘텐츠를 유료화하려면 그만큼 서비스의 질이 중요하다. 이런 이유로 최근 콘텐츠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CDN이 화두로 등장하게 되었다. 콘텐츠 서비스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콘텐츠 제공 기업들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고, 앞으로는 이를 기반으로 한 수익모델을 개발한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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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N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인 아마존의 웹 서비스 설명 자료

CDN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인 아마존의 웹 서비스 설명 자료 웹 서비스로 유명한 아마존은 CDN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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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스이즈게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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