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서 ASUS 제품으로 시켰어요.
기왕이면 국산 (삼섬 / LG) 걸로 사려고 했는데, 많이 비싸더라구요. ㅜㅜ
현재 쓰고 있는 노트북이 ACER 제품인데, 그작작 8년 정도 썼네요.
그래서 그런지 작년부터 하얀 가로줄이 생기더니만 현재는 5줄로 늘었어요.
윈도우10 업데이트도 곧 종료되고, 노트북도 살짝 맛탱이가 가고...
지금이 노트북 구입 적기 같아서 과감히 질렀습니다.
일단 구입 최소 사양을 아래 조건으로 선택해서 찾았어요.
- ASUS
- RAM 16GB
- SSD 512GB
- 빛반사 안 되는 모니터 (안티 글레어: AG(Anti-Glare))
- Free DOS (= 윈도우 미설치버전)
그랬더니, 대략 70 ~ 150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되더라구요.
기본 노트북 사양보다 업그레이드 해서 판매하는 제품 경우 판매자가 제품 박스를 개봉해 안 좋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다고 해서 최저 기본 사양으로 선택해서 구매했습니다.
위 옵션 그대로 둔 채, 삼성/LG로 제조사만 바꾸면 기본 180이 넘더군요.
맘에 드는 CPU 버전으로 옵션을 추가하니까 위 기본 옵션가의 2배 가까이 가격이 치솟더군요.
윈도우 11도 구입해서 설치해야 되서 어쩔 수 없이 욕심을 버렸습니다. ㅡㅡ;
현재, 윈도우11 PRO를 사야하나 HOME 버전을 사양하나 고민 중입니다.
마음은 PRO로 기우는데, 주머니는 HOME 버전으로 기우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