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고추튀김 먹고 배가 아파서 몸조리차 드라마 좀 봤어요.
오빠 빚 갚기 위해 금주령 어기고 몰래 술 빚어 파는 몰락한 집안의 양반 규수와 과거 장원한 집안 백 없는 감찰 도령이 펼치는 술 관련 드라마인데, 재밌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현재 4회까지 나왔어요.
풋풋한 여고생들이 많이 나와서 눈 호강하면서 봤네요.
출연 배우 중에 박보영 닮은 애도 있고,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의 그 언니 닮은 애도 있고...
둘 다 볼만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