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터지는 줄 알았네요. ㅡㅡ;
셰필드 응원하면서 봤는데, 이 팀 하는 꼬라지를 보고 얼마나 천불 나던지...
짜임새 있게 풀어나올 생각 않고 허구한 날 뻥축구로 걷어내기만 하고.....
공을 자기팀이 소유하고 있어야 골 먹을 확률이 줄어들텐데...
무슨 생각으로 그냥 생각없이 걷어내기만 하는지...
그러다, 골 먹혔는데 다행히 VAR로 골 취소되어 천만다행으로 겨우겨우 후반 막판까지 끌고 오다가 운 좋게 골까지 넣어서 0:1로 앞서갔는데, 경기 종료 몇 분 안 남기고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어요. ㅡㅡ;
앞서 지적한 것처럼 무대뽀 뻥축구로 걷어내다가 헤딩슛 얻어맞았어요. ㅡㅡ;
경기스타일도 속터지게 만들고, 경기 결과도 속터지게 만들고.....
그나마 위안은 아스톤빌라에게 승점 1점으로 방어했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