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나라 작살 낸 장군으로 알려진 을지문덕 장군.
(이름/성/가문/출생/사망/자손) 모든 게 불확실.
어쩌면 역사서에 남길 수 없는 처지가 아니였을까?
반대 세력에 의해 싸그리 제거되었단 설도 있지만,
야사로도 을지문덕에 대한 얘기는 남아있지 않아요.
혹시, 을지문덕은 지략이 뛰어난 여자이지 않았을까요?
왕과의 인연으로 전쟁을 뒤에서 지휘해 나라를 구하고,
전쟁 끝난 후 관심 집중되어 외부에 모습 들어내야 할 때,
왕의 허락하에 홀연히 잠수탄 게 아닌가 하는 생각듭니다.
수나라 진영에 찾아간 장군은 을지문덕 역할 대행 장군이고 말이죠.
상식적으로 육군 총지휘 장수가 적진에 가는 게 말이 안 되는 상황.
이 스토리로 을지문덕 영화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ㅎ
시나리오 작가 님들....상상력을 발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