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손흥민이 3번 연속 결정적 기회를 날린 순간,
아 ~~
오늘 토트넘 뭔일(?) 나겠구나 하는 예감이 스쳐감.
그 불안한 예감을 비웃기라도 하 듯,
손흥민 선제골 작렬.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3분만에 동점골 실점. ㅡㅡ;
결국,,,,후반 45분까지 끝나니 7:2 대패.
손흥민이 못 한 건 절대 아니지만,
초반에 그 기회를 잘 살렸다면 아마 7:2로 이겼지 싶음.
비까지 오는 날, 홈에서 7:2 개작살나는 거 본 홈팬들..
억장이 무너졌을 듯....